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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12:40 시험을 치렀다.
점수는 75 85 90 90 65, 평균 81점으로 합격(예상)이다. (cbt 시험이라 그 자리에서 바로 결과를 알 수 있다)
정처기 필기는 워낙 말이 많다,, 기출만 돌리면 된다,, 자리 운도 중요하다,, 꼼꼼히 봐야한다 등등
하지만 다 맞는 말 같다.
후기를 보면 누구는 기출에서 80% 나왔다고 하고, 누구는 절반도 안나왔다고 한다. 필자는 딱 절반정도 나온듯 싶다.
그냥 교재 사서 열심히 보고, 기출문제 열심히 풀면 평균 60점 정도는 넘길 수 있는듯 하다. 물론 전공자이기 때문에 몇가지 주요 어려운 개념들을 이미 전공 수업 시간에 훨씬 자세히 배웠고, 훨씬 깊게 배웠다는 점도 무시할 순 없다.
비전공자인 상태로 도전하시는 분들은 정말 존경스럽고, 전공자들은 그간 배운 전공들을 복습한다는 느낌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
아무리 기사 자격증이 공기업, 공무원 도전을 위한 발판이 되고, 사기업에서는 취급해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나름 공과 대학을 졸업할 예정인 4학년 학생으로써 기사 자격증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실기도 한번에 붙어보자!
(그전에 텝스도 화이팅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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